글렌알라키 8년 코발 라이 쿼터 캐스트 피니시 시음

오랜만에 동생 집에 놀러갔는데, 동생이 면세점에서 글렌알라키 8년을 한 병 사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에 마신 위스키인 글렌알라키 8년 코발 라이 쿼터 캐스크 피니시에 대한 시음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글렌알라키 8년 코발 라이 쿼터 캐스트 피니시
글렌알라키 8년 코발 라이 쿼터 캐스트 피니시

글렌알라키 8년 기본정보 : 코발 라이 쿼터 캐스크 피니시 뜻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예전에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 때 사용하는 키 몰트를 생산하는 증류소였는데, 현재는 세계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에 의해 인수되어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글렌알라키 8년 시리즈는 코어레인지와 메타베브 에디션, 그리고 코발 라이 쿼터 캐스크 피니시 제품이 있습니다. 코발 라이 쿼터 캐스크 피니시의 의미는 위스키를 8년 동안 숙성한 이후에 마지막 몇 달 동안만 코발 라이 캐스크에 숙성을 시켰다는 뜻입니다.

글렌알라키 8년 세부 정보
글렌알라키 8년 세부 정보

– 알콜 도수 : 48%
– 용량 : 700 ml
– KOVAL RYE QUARTER CASK에서 마무리 숙성을 진행, FINISH
– NATURAL COLOUR : 색소를 첨가 안 함
– NON CHILL FILTERED : 냉각 필터를 안 거쳤기 때문에 위스키가 차가워지면 뿌얘지는 운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생생한 시음기 : 위스키 안주와 함께

안주와 함께하는 위스키
안주와 함께하는 위스키

글렌알라키 8년은 우선 색을 봤을 때 황금 호박색이었는데 마시기 전부터 버번캐스크에서 8년 숙성을 진행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버번 캐스크의 특징인 바닐라향과 매운 맛을 생각하면서 마셨습니다.

처음 병을 땄을 때 꿀향이 지배적이었고 그 사이를 바닐라향과 너티한 향이 툭치고 나왔습니다. 잠시 에어링을 시키니 시트러시함과 알코올의 알싸한 향이 코를 치고 그 사이에 어떤 향이 숨어있었는데, 정확히 어떤 향인지는 못 찾았네요.

위스키 향을 음미하다 보니 스프링 뱅크 10년 특유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위스키를 마셔보니 바디감은 혀를 묵직하게 누르는 맛과 함께 정말 달달한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약간의 짠기도 느껴졌고 피니시는 10초 이상 지속되었고 다크초콜릿처럼 쌉쌀한 느낌과 함께 입술과 혀에 버번 특유의 매운맛이 느껴졌습니다.

위스키 안주는 역시 과일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위스키 한모금, 과일 한개 먹다보니 어느새 위스키 잔이 비어가더라고요.

그럼 저는 위스키를 계속 마시러 가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한잔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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