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치료법, 치료 약, 예방 : 두통, 설사, 구토, 기침, 콧물 증세

장마 없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에어컨 사용과 기온차로 인해서 냉방병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냉방병 증상 및 치료법, 치료 시 사용하는 약,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 증상

냉방병이란?

우리의 신체는 더운 여름이 되면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 여러 가지 대응을 합니다. 모세혈관을 넓혀 피부로 열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쉽게 땀이 나는 등의 신체변화가 바로 그것이지요.

이때 넓어진 모세혈관은 금세 수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많은 열을 빼앗겨 몸이 금방 차가워지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즉, 냉방병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 자율신경 실조증의 일종입니다.

냉방병 증상 : 두통, 무기력, 설사, 감기, 기침, 콧물 증세가 있다면?

냉방병으로 인해 균형이 깨진 자율신경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두통, 어깨결림, 신경통
  • 무기력, 식욕부진, 불면증
  • 설사, 복통, 소화불량
  • 수족냉증(특히 발)
  • 계절성 비염(콧물, 기침)


냉방병 증상 치료법 : 치료 약

냉방병에 걸렸다고 의심이 되시나요? 냉방병 진단은 실제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는지, 즉 자율신경 실조증이 생겼는지를 통해 확인합니다.  

▶︎ 냉방병을 치료하는 약은?
약물치료 등은 냉방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을 경감해 주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는 식입니다.

냉방병,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면 기본적으로 그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는 냉방병 예방 방법을 참고하셔서 생활습관과 체질을 바꾸도록 해주세요.

냉방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 영양제, 좋은 음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방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약재나 영양제를 통한 영양성분 보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계피, 생강, 당귀, 오미자, 인삼 : 체온 상승효과
  • 비타민A, E : 자율신경 조절 도움
  • 비타민B : 신경 기능 유지
  • 비타민C : 부신피질 호르몬 합성
  • 칼슘 : 소염작용, 불면증 해소


냉방병 예방을 위한 적정 실내온도 및 주의사항 : 26~28도!

냉방병은 약물적 치료보다도 찾아오지 않게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적절한 실내온도 조절

권장하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입니다. 이 온도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맞추어 설정된 것이기도 하지만, 냉방병 예방을 위한 온도이기도 하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적정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꼭 저 숫자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실내와 실외 온도와 차이가 크면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크기 때문에, 더운 실외와 너무 차이가 나지 않도록 바깥 온도 기준 3~4도 정도 낮게 설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직접 냉풍을 맞지 않기

에어컨 바람을 직접 쏘이면 체온이 급속히 저하됩니다. 풍향과 풍량을 조절하여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으로 오지 않도록 합니다. 근래에는 무풍 에어컨 같은 제품도 개발되었기 때문에 냉방병에 잘 걸리는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습니다.

옷, 담요 등 활용

여러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사무실 등에서는 에어컨의 온도나 풍향을 내게 맞춰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 옷이나 담요 등을 이용하여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얇은 가디건, 배를 감싸는 담요가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얇은 복대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배를 비롯한 중심부를 따뜻하게 해 주면 몸 전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두꺼운 양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냉방병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 및 운동 방법

냉방병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냉방병에 좋은 음식 및 식사 방법

에어컨이 강한 식당에서는 차가운 냉면 같은 요리보다 약간 땀이 나는 정도의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강, 파, 마늘 등의 향신채소를 이용하여 몸 안에는 열이 유지될 수 있게 해 주면 좋습니다. 음료는 따뜻한 것이건 차가운 것이건 민트티를 마시면 허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냉방병에 도움을 주는 운동

냉방병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발 끝부터 시려오게 됩니다. 냉기가 아래로 쌓이기도 하고, 발이 몸의 말단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사무직이라 오래 앉아있어야 한다면 한 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 걸으면서 발 끝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좋습니다.

또한 서늘한 저녁이나 새벽시간의 운동을 통해 기본적으로 혈류를 늘려주면 냉방병으로 인한 수족냉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냉방병은 기온차로 인한 자율신경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더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하는 목욕, 충분한 휴식과 잠을 통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세요.


저 개인적으로도 지금 냉방병으로 인한 비염 증상을 겪고 있네요. 병원에서 비염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고, 의사 선생님께 들은 조언을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 저처럼 병원을 찾지 마시고, 냉방병 예방 방법을 참고하셔서 냉방병이 찾아오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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