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 땀띠, 두피 습진, 기저귀 발진: 목, 겨드랑이, 팔꿈치 땀띠 치료

무더운 여름, 신생아들은 체온조절이 어려워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중 빈도가 높은 아기 땀띠, 두피 습진, 기저귀 발진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만 0세의 영아, 신생아들에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에 중점을 맞추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 땀띠, 두피 습진, 기저귀 발진
아기 땀띠, 두피 습진, 기저귀 발진

신생아, 아기의 피부, 성인과 어떻게 다를까? 차이점은?

아기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 표피 두께가 50% 밖에 되지 않고,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 기능의 발달도 미숙합니다. 마찰 등의 자극에도 약하기 때문에 몸을 씻을 때도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신생아기를 지나면 피지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고 피부가 건조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보습을 통하여 피부의 건조를 막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땀샘 중 에크린 샘의 수는 성인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몸이 작은 아기들은 같은 피부 면적에서 성인보다 많은 땀을 흘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린 그대로 방치하면 땀띠, 땀으로 인한 발진이 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샤워시키거나 부드러운 거즈로 피부를 닦아주고, 끈적임이 적은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아기 땀띠 원인 및 예방 : 주로 목, 몸통, 겨드랑이, 팔꿈치에 발생

아기 땀띠 원인

아기들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비합니다. 땀의 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 땀으로 인해 땀샘이 막히게 되고, 땀에는 요산과 암모니아 등 피부 자극 성분이 있기 때문에 땀띠가 발생하게 됩니다.

땀띠가 주로 발생하는 부위

땀샘은 전신에 퍼져있으므로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땀이 고이기 쉽거나 잘 닦아주지 못하는 곳에 나타나게 됩니다.
▷ 자주 닦아주기 힘든 부위 : 몸통, 등
▷ 접혀서 땀이 고이는 부위 : 목덜미,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오금(무릎 안쪽)

아기 땀띠 예방하는 방법

▷땀을 자주 닦아냅니다. 젖은 수건이나 물티슈를 이용합니다.
▷옷을 자주 갈아입힙니다.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으면 자극성 물질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으로 땀을 씻어냅니다. 순한 비누와 이후 보습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아기 두피 습진 원인 및 예방 방법

신생아 두피 습진 원인

▷ 생후 1~2개월의 두피 습진: 태중에서 물려받은 호르몬에 의하여 과다한 피지 분비가 발생하며, 그로 인하여 두피가 기름지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 만 1세 전후의 두피 습진: 아토피 등의 체질로 인해 건조한 피부가 되면서 습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 두피 습진 예방

영유아 전용 샴푸로 씻겨줍니다. 머리가 닫히기 전 두피 중앙의 숨구멍에는 강한 압박을 주면 안 되지만, 그 외의 두피는 손 지문 부분을 이용하여 가볍게 문질러주어도 괜찮습니다.

신생아, 아기 기저귀 발진 원인 및 치료 방법 : 적절한 스테로이드제 사용!

아기 기저귀 발진 원인

기저귀 발진 기저귀로 인한 땀과 변의 독성 때문에 가장 흔하고 심각합니다. 소변보다 대변을 보았을 때 그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더불어 피부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빨리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기저귀 발진 예방

▷ 기저귀를 갈 때는 엉덩이의 피부는 강하게 문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샤워 등으로 씻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씻어준 뒤에는 완전히 말린 후 로션 타입의 묽은 제품으로 보습을 해줍니다. 완전히 흡수된 후에 다시 기저귀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 베이비파우더는 땀을 빨아들여 피부를 뽀송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땀띠나 기저귀 발진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씻어내지 않고 베이비파우더만 덧바르면 모공과 땀샘을 막아 피부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상태를 보면서 사용합니다.

신생아 기저귀 발진 치료

만약 기저귀 발진 증상이 오래간다면 피부과나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보습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많이 두려워하시지만, 증상이 심화되는 것보다는 초기에 뿌리를 뽑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에 처방합니다. 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 사용합니다.

만약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우선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다른 증상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더운 여름은 아이에게도, 육아와 돌봄을 하는 엄마 아빠에게도 힘든 시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피부질환은 잘 예방할 수 있고, 설령 질환이 나타나더라도 관리를 잘해주시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쑥쑥 자라나는 신생아 시절에 걱정 없이 더 좋은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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