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타구니 종기 멍울 뾰루지 : 모낭염, 피지낭종, 임파선염, 바르톨린 낭종

여성 사타구니 종기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서혜부 종기, 사타구니 멍울은 왜 생기는지 알아보고, 원인 별로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사타구니 멍울 예방 방법과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방법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모낭염 : 사타구니에 뾰루지, 여드름이 보인다면?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나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입니다. 이런 모낭염은 뾰루지나 여드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 사타구니는 꽉 끼는 속옷과 통이 좁은 바지 등으로 인해 통풍이 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혜부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습니다. 더불어 왁싱이나 면도를 통한 사타구니 제모를 하면 모낭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고, 털이 피부 안으로 자라는 경우도 있어 모낭염이 더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

사타구니 종기 : 모낭염
사타구니 종기 : 모낭염

이 경우 병원은 피부과를 찾아가서 증상을 설명하고 염증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염증이 큰 경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생제 주사나 고름을 빼는 처치를 하고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 : 팬티라인에 보이는 사타구니 종기

피지 낭종은 피부 아래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표피 낭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여기서 양성종양이란 암과 같은 악성종양과 달리 그냥 뭉친 덩어리이므로 크게 걱정을 하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피지 낭종은 종기, 멍울, 뾰루지와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여성 사타구니 피지 낭종은 팬티라인을 따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 자체가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이고, 속옷 등으로 인해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지낭종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타구니 낭종의 튀어나온 부위가 속옷 등에 눌리면서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통하여 피지낭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임파선염 : 팬티라인, 겨드랑이가 부었다면?

임파선은 인체의 면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림프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 바이러스가 늘어나면 림프액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임파선에 염증이 생깁니다. 임파선염이 생기면 염증에 의해 임파선이 붓고 열이 납니다.

인체에 임파선이 모여있는 곳은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입니다. 따라서 사타구니 임파선염이 생긴 경우 종기처럼 부풀어 오르고 열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여자 사타구니 종기와 함께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도 부었다면 임파선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바르톨린 낭종 : 사타구니 종기라기보단 생식기에 주로!

여자 사타구니 바르톨린 낭종은 여성 생식기 분비샘인 바르톨린샘이 막혀서 생기는 염증성 낭종입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엄밀하게는 다리가 접히는 사타구니보다는 생식기 입구에 가까운 곳에 종기가 생깁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발생률이 더 높으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40대 이후 바르톨린 낭종이 생긴 경우에는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사타구니 종기가 바르톨린 낭종으로 의심된다면 꼭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타구니 종기 예방법

사타구니에 생기는 종기, 뾰루지 등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속옷을 꽉 끼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요새는 여성용 팬티도 삼각이 아닌 사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또 샤워한 뒤에는 사타구니를 깨끗한 수건으로 꼼꼼히 말리고 속옷을 입습니다. 사타구니 부분의 과도한 피지 분비나 세균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성 사타구니 종기의 여러 발생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려드린 각 원인과 사타구니 멍울 상태를 비교해 보시고 그에 맞추어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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