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정액증 원인 및 치료 방법 : 피섞인 정액, 관계 후 정액에서 피가!?

피섞인 정액이 나오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혈정액증 이라 부릅니다. 혈정액증은 가볍게 지나가는 증상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큰 질환에 의한 것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정액증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성관계 빈도 : 혈관파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활발한 성생활에 의한 혈관파열입니다. 성관계의 빈도가 높아지면 생식기 내부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출혈은 정액이 배출될 때 혈액도 같이 나오게 되어 혈정액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건전한 성관계에 의한 혈정액증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치유가 되기 때문에 성관계에 의한 혈정액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혈정액증 원인 : 성병균 감염

성관계 빈도 다음으로 혈정액증 원인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성병균 감염에 의한 혈정액증입니다. 혈정액증의 원인이 되는 성병균으로는 그람음성균, 매독균, 클라미디아 등이 있습니다. 이런 성병균에 감염이 되면 생식기 주변이 붓거나 발열이 생기고 성관계 후에 혈정액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정액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성병균 감염에 의한 혈정액증은 장기간 지속됩니다. 혈정액이 장기간 나온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에 약물 복용 등으로 성병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3. 전립선 생검

전립선 생검이란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 항문부터 전립선까지 바늘을 꽂아서 전립선 조직을 직접 검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전립선 생검을 한 이후 약 80%의 사람이 혈정액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혈정액증 원인 : 전립선 생검
혈정액증 원인 : 전립선 생검

전립선 생검에 의한 혈정액증은 실제로 전립선에 상처가 나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최대 한 달까지 혈정액이 발생합니다.

또한 전립선 생검뿐만 아니라 정관절제술이나 방광경 검사에 의해서도 2주 정도 혈정액이 나올 수 있는데, 이것들은 일시적 현상으로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검사나 시술에 의한 혈정액은 따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4. 전립선암 : 가장 위험한 혈정액증 원인

혈정액증의 원인이 되는 것 중 가장 위험한 원인은 바로 전립선암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상황에서 혈정액 증상은 2주 안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한 달 이상 혈정액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을 눌 때 방광 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것과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이 현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전립선암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PSA 전립선 수치 검사를 진행합니다. PSA는 혈액검사로 진행하며, 만약 PSA 검사를 진행했는데 수치가 3 이상이 나온다면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3 이상 나오면 확실한 진단을 위해 전립선 생검을 추가적으로 진행합니다. 이 검사 이후에 만약 전립선암이 확인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암치료를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정액증의 원인부터 치료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혈정액증은 보통은 큰 문제가 없지만 지속되면 전립선암일 확률이 높으니 혈정액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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