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증후군 완화 후기 생리전 증후군 원인 및 증상 : 영양제 추천

PMS는 Pre-Menstrual Syndrome의 약자로, 영어 약자인 PMS 그대로를 쓰기도 하고 한국어로 해석하여 생리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제가 어릴 때는 PMS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다양한 PMS 증상을 겪으면서도 그냥 버티기만 했는데, PMS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 원인을 알면서 증상을 완화하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PMS 원인, PMS 증상과 PMS 증후군 완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PMS 증후군 뜻

PMS 증후군이 무엇일까요? PMS라는 말에 이미 Syndrome(증후군)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실 PMS 증후군은 역전앞 같은 표현입니다. 그래서 그냥 PMS라고 부르거나, 생리전 증후군 혹은 월경전 증후군과 같이 써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PMS는 생리가 시작하기 전 약 7~14일간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다양한 증상이 기간적으로는 배란 후 ~ 생리 전에 일어나고, 딱 짚어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할 수는 없지만 그 증상이 매번 일관되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PMS 원인

PMS는 증후군인 만큼 그 원인이 꼭 집어서 한 가지라고 할 수 는 없고, 기전도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여러 추정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우선 성호르몬의 직접적인 변화와 불균형입니다. 여성의 신체는 임신을 준비하기 위하여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PMS 기간인 배란 후 생리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높은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로 인하여 신체의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추정 원인은 행복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감소입니다. 배란 직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낮아지는데, 에스트로겐이 낮아지면 세로토닌의 분비량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PMS 증상

PMS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나, 배란 후 ~ 생리 전에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게 본인의 PM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PMS 증상 : 하복부 불편함
PMS 증상 : 하복부 불편함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심한 경우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변비나 복부의 팽만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 하복부에 불편한 긴장감이 느껴지거나 요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기분의 변화가 평상시 대비 크거나, 우울감이 생겨 쉽게 눈물이 나거나 기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혹은 불안감이 고조되에 쉽게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PMS 증후군 악화

PMS를 악화시키는 요인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PMS의 원인이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고조시키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좋지 않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는 약물에 해당하는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물질들은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은 사람을 긴장하게 하고, 부교감신경은 사람을 느슨하게 만드는 신경인데,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 등은 이 신경을 인위적으로 자극합니다. 생리전 증후군이 있는 기간 만이라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PMS 증후군 완화 약 영양제 추천

그렇다면 PMS를 완화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PMS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부인과 진료 후 경구피임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피임이 되기 때문에 경구피임약이라고 부르기는 하나,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구피임약도 그 함량과 설계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구피임약이 아니고 PMS 전용으로 나온 약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리페민이라는 상품명의 약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으나 증상에 따라 부인과 처방을 통해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챙겨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식이조절 중이고, 전에 비해서 PMS가 심해진 경우라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기타 영양제 중 달맞이꽃 종자유로도 알려진 감마리놀렌산은 여성호르몬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PMS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PMS 완화 예방 생활습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위에서 종합 비타민 등 영양제를 통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챙기면 PMS가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신다면 사실 그런 영양제의 도움이 없어도 됩니다.

특히 달콤한 디저트나 과자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때는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지만, 곧이어 급격하게 높아진 혈당이 낮아지면 감정이 오히려 우울한 쪽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PMS의 추정 원인 중 하나가 세로토닌의 감소였는데, 운동을 통해서 부족한 세로토닌을 보충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체내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 또한 중요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프로게스테론은 사람을 각성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PMS 기간에는 잠이 부족해서 피곤해지면서 PMS 증상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신경써야 합니다.

PMS 증후군 완화 후기

제가 겪는 PMS 증상은 첫 번째로 단단하고 아픈 여드름이 나는 것이고, 평소에는 단맛보다 짠맛의 과자를 좋아하는데도 단맛의 과자를 찾으며, PMS가 아닐 때보다는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이 있습니다.

사실 다른 증상은 다 그때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여드름은 PMS 기간을 넘어서 피부에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적극적인 치료까지는 아니지만 효과를 본 방법이 있습니다.

PMS 증후군 완화운동 : 필라테스
PMS 증후군 완화운동 : 필라테스

제가 효과를 본 것은 크게 두 가지 인데요, 첫 번째는 조금 웃기지만 비싼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2번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한 게 아까워서 가급적 건강한 식사를 하다 보니 단것을 적게 먹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직접적인 효과 이외에도 그 돈을 들여서 운동한 만큼 온전하게 효과를 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감마리놀렌산도 효과를 본 영양제입니다. 저는 PMS가 아니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섭취했는데, PMS 기간에 여드름이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나더라도 전보다 작고 아프지 않거나 나려고 시늉만 하다가 생리와 함께 가라앉는 정도로 완화가 되었습니다.

PMS는 그 증상의 심각도만 다를 뿐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증상입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내 몸의 변화를 세 달정도 기록해 보시면, 내게는 어떤 PMS 증상이 있는지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의외의 증상이 내 일상을 불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려드린 완화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PMS 기간을 조금 더 편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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